고래는 지구의 환경지킴이 고래 살리기 벽화 공모전 개최

입력 2021-05-11 18:57   수정 2021-05-11 21:18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인 숨쉬기. 그런데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절반 이상이 바다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시나요? 고래 배설물의 양분을 먹고 자란 식물성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CO2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고래를 '지구의 환경 지킴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결국 고래를 지키는 것은 우리를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WSO에서는 '고래 살리기 벽화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제주도 관광지에 대형 그래피티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이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벽화주제> : 고래는 지구의 환경지킴이
<기간 및 일정>
- 접수기간 : 2021년 5월3일 ~ 28일
- 입상작 선발 : 2021년 6월1일 ~ 3일 /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 입상작 수상 : 2021년 6월4일 / 시상식 일정 개별 안내
- 벽화작업 : 2021년 6월7일 ~ 18일 / 당선작 벽화 현장 설치
<지원자격> : 제한없음
<시상내역> : 2개팀 선정, 각 1천만원의 상금 지급

더 자세한 내용 및 다양한 공모전 정보는 올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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